月虎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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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2010 문화생활리스트/방명록 독서

책, 영화, 공연 감상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보자는 취지로 최상단에 위치할 포스팅입니다. 
포스팅과 관련 없는 방명록의 용도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독서
장미도둑 - 아사다 지로 01.04~01.08 
More Joel on SoftWare - 조엘 스폴스키 01.23~01.26
욕망의 경제학 - 피터 우벨 01.27~02.03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 이원복 02.04~

영화


콘서트


연극


뮤지컬

2010 Wish List

1. 여자친구님의 직업 / 학교

2. DSLR 적당한걸로(아마 니콘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중)

3. 웨이크보드 탈 때 입을 구명조끼 이쁜 것

4. 소녀시대 콘서트 DVD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음. 2010년에 나올지 의문;)

5. 향수 (베르사체 맨 오 후레쉬로 내정중) 1/27 구매완료

6. 정장 검은색 계열 한벌, 회색계열 한벌

7. 보드 부츠(특가 세일같은거 하면)

8. Wii + TV

9. 여름에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갈 때 필요한 복근

아홉은 신성한 숫자니깐 9개까지만 정해놓습니다. 

이 글은 2010년 동안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회사 PC를 오랜만에 포맷을 했다 직딩일기

결과

1. 빽업을 엉뚱한 폴더에 했다가 3주짜리 코드뭉치 실종
2. 코딩하면서 자주 써먹는 팁을 모아놓은 참고문서들 실종
3. 이밖에도 기타 등등 문제가 지금 한두가지가 아닌 듯.


근데 여전히 PC상태도 좋지않다는거...내가 왜 포맷했지...............


미리 발렌타인데이 연애


제가 애인님 만나는 날보다 보드 타러 다니는 날이 많다고 해서 애인님과 사이가 안좋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아서 본격 염장성 포스팅을 찍어내기로 해봤습니다.

사실 자주 못만나는 이유는 제가 보드를 타러 다니는 것보다는 애인님이 요즘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백수가 뭐가 바쁘겠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취업을 위한 공부하랴, 집에서는 눈치 보이고, 갸냘픈 몸으로 하루에 네시간도 제대로 못자면서 숙제다 공부다 스터디 모임이다 하다보니 병도 자주 나고요. 솔직히 저는 그런데 너무 신경쓰지말고 건강을 더 챙기고, 데이트를 좀 더 하고 싶지만 사실 본인 인생이 가장 중요한게 또 진리다보니 너무 간섭하기도 싫어서 답답하긴 해도 그냥 이해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하튼 오늘도 새벽 3시반에 오크밸리에서 셔틀을 타고 오전 다섯시쯤 잠실에 도착하여 첫차가 다니길 기다리던 중. 친구들은 먼저온 버스를 타고 가고, 제가 탈 버스는 ARS로 확인하니 20분이나 있어야 온다기에 여친님한테 모닝콜 문자만 날려놓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 중인데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오빠 나 오늘 몸살이 좀 심해서 만나기 힘들것같은데, 뭐 줄거 있는데 아직도 잠실이면 들렸다가"

하지만 이미 택시비 6000원을 내고 집앞에 내렸고[....] 그렇다고 새벽부터 찾는데 거절할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3일만에 들어간 집이지만 몰래 가방만 내려놓고 차키 들고 나와서 차를 몰아 애인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마침 네비게이션도 어디에 빼놨는지 보이지 않아서 한참 해매다 6시반쯤 도착했더니 날이 춥다고 츄리닝 두개에 패딩까지 겹쳐입은 아가씨가 손에 뭔가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especially for me한 선물상자의 위엄]



열어보니 초콜릿 향이 확납니다.



머핀과 컵케잌이 튀어나왔습니다. 얘 요리 못하는걸 뻔히 아는데.. 사왔나 싶어서 봤는데 가운데에 뭔가 제 후각을 자극하는 상큼한향이 납니다. 그것도 판매용으로 만든게 아닌 티가 확나는 모양이 균일하지 않은 것들에서 말이죠 후후후


[뚜껑에는 닭살멘트가 한가득한 카드도 붙어있었습니다 후후]


엄머나!! 딸기에 촤콸릿을 입히고 화이트 초코로 데코한 다음에 피스타치오인지 아몬드인지 여하튼 견과류로 마무리까지 지어놓은 녀석이 튀어나오네요. 이게 유통기한이 하루정도밖에 안될거라며 어쩔수 없이 불렀다고 미안해 하더군요.  아휴 이쁜 것 //ㅅ//
제가 딸기홀릭인걸 그동안 여러번 표현하긴 했지만 이런걸 만들어올 줄이야. 본격 감동받아서 차에 태워서 확 데려가고 싶었지만 7시에는 부모님이 깨어나실 것 같다며 못간다길래 차에 태워서 껴안아주고 궁디 토닥토닥도 해주고 볼 부비부비도 해줬습니다 하하하. 키스는 하려고 했더니 감기 옮기면 안된다고 거절..음흉한 손길은 이번에도 거절..쳇;;


설날에 발렌타인데이가 끼어있어서 못만난다는건 너무 억울하다고 푸념 몇번 했더니 이런걸 만들어다준 애인님이 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ㅁ<♡



20100205~20100207 보드여행 일상

하이원에서 1박2일,  오크밸리에서 무박 2일해서 도합 1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허리가 끊어질것같이 아프네요;; 그래도 이번엔 중급자 코스 정도에서 하프턴까지 할 수준까지 연습하고 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아리따운 누님 한분께 보드 기초 강습을 하는 웃기는 경험도 하고 왔고 말이죠.(하지만 강습끝내고 상급자 코스로 혼자 놀러간 사이에 넘어지셔서 팔목 골절당하셔서 너무 죄송;;)

여하튼 이번에도 스키장 단평을 내려보자면

하이원 : 슬로프가 깁니다. 눈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눈이 나쁘지도 않고, 슬로프도 여러개 있고, 종합적으로 A 쯤 되겠습니다. +가 못붙은 이유는 소녀시대 BGM이 하나도 안나와서 그렇습니다. -가 안붙은 이유는, 불꽃놀이를 했는데 상당히 화려해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이고요.

오크밸리 : 소녀시대 공연버프로 일시적으로 S+, 하지만 총평을 내린다면 슬로프 상태는 B쯤, 싼 가격 + 소녀시대 버프로 어마어마한 리프트 대기시간때문에 C-, 소녀시대 BGM A-, 불꽃놀이 B+, 셔틀버스 관리 C-, 총평은 B-쯤으로 매길 수 있겠네요. 그나마 B를 주는것도 가격때문이니 다음 시즌에는 곤지암이나, 휘닉스파크, 용평등에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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