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1일
넵 이벤트 당첨

시험기간이라고 학교에서 이틀인가 삼일인가 지내고 집에 돌아왔더니 책상 위에 왠 박스가 있었습니다. 요 며칠간은 지른것도 없는데 뭔가 싶어 봤더니 렛츠리뷰 외부블로그 참여 이벤트 에 당첨이 되어 이글루스 시계를 기념품으로 받게 된거더군요.
사실 받은지는 좀 됬지만 여전히 논문에 치여서..어쨌든 오늘 다시 제출했는데 또 빠꾸 당하면 어쩌....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글루스에서 항상 준다는 기념품이길래 외관이나 스펙같은건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당첨같은거랑 안친한 사람이다 보니 관심을 놓고 있었는데 살다보니 당첨이 되는군요. 역시 착하게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

먼저 박스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cd와 비교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굽다가 뻑난 씨디라서 책상 밑에 방치 되던 씨디죠. 내용은 궁금해 하시면 곤란합니다. 여하튼 저 씨디를 칼대신[....] 이용해서 테이프를 끊고 박스를 열려고 하는데 박스가 참 열기 힘드네요;; 결국 다시 칼을 들고 와서 배를 따고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구성 품목입니다. 건전지 한 세트, 시계, 메시지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첨됬다고 달랑 기념품만 넣어서 보낸게 아니라 나름대로 카드가 들어있다는 점에서 가산점 5점 부여합니다. 선물에 카드같은게 들어있으면 선물 자체가 어쨌든 기분이 좋아지는 법이거든요. [제 생일 8월입니다. 선물 주실때 카드도 함께 주시면 좋아라 합니다]

일단 건전지를 넣고 시간을 맞춘 후에 책상에 놓았는데 저런 모양새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이건 뭥미??

0.314초 후에 뒤집어 놓은 것을 깨닫고 이글루스 로고가 위쪽으로 가게 놓았더니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재질이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다 보니 방의 가구와 제 얼굴이 미묘하게 비쳐보이는군요.

다시 한번 사이즈를 보여드리기 위해 향수병과 비교샷. 돌체 가바나 라이트 블루를 쓰고 있는데 제일 작은걸 샀고 산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출하는 일이 적다보니 아직도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이 보여 가슴이 아픕니다.

여하튼 문제는 저번 IT-Festival 2008 행사에서 얻어온 탁상시계가 떡하니 책상 위에 자리잡고 있는지라 어찌할지 고민을 잠깐 해봤는데 IT-Festival에서 얻어온 것은 글씨가 좀 작은 대신 온도계 기능과 달력, 요일을 확인할 수 있으니 책상에 앉아있을 때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이글루스에서 온 것은 글자가 크고 아름다우니 방향을 침대 방향으로 해서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
PS.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알람기능이 없는것...요즘 핸드폰 알람만으로는 일어나지를 못해서;;
세줄 요약:
시계 당첨됬다능~ s( ̄∇ ̄)z
나처럼 착하게 살면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선생님 연애가..연애가 하고 싶어요,..
# by | 2008/06/21 01:40 | 일상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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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계... 축하해요.
ㅋㅋㅋ 세줄 요약 읽다 커피 쏟을 뻔했어요...^^;
사진은 메신저 컨택요망